나트랑 깜란국제공항 라운지에서 pp카드로 온가족 휴식하기

여행을 다닐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것은 공항 라운지를 이용하는 겁니다. 이동간에 기분좋게 휴식하는 1~2시간, 뭘 딱히 해야 하는것도 없는 이 시간이 저는 어느때 보다도 기분좋은 시간 입니다.

공항 라운지를 잘 이용하기 위해 미리 알고 있어야 할 꿀팁과 나트랑에서 가족들과 함께 라운지에서 제대로 쉴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하기 2가지만 미리 메모해 놓으세요

1) PP카드당 입장 가능한 사람숫자 및 라운지 가격

2) 라운지 이용위한 최적의 공항 도착 시간 (LCC 이용경우)

pp카드당 입장 가능한 사람숫자와 라운지 가격

pp카드는 priority pass 카드로 전 세계 대부분의 공항 라운지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 입니다. 제가 이번에 이용한 깜린 국제공항 라운지는 썬 코스트 비즈니스 라운지 (Sun Coast Business Lounge) 였습니다. 저와 와이프가 각각 pp카드를 보유하고 있어서 아이들 입장을 위한 가격을 미리 고려 했었구요.

아이들은 인당 약 2만원 정도 비용이 생기며, pp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무료 입니다. 그런데 도착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여기 썬코스타 라운지에서는 pp카드 한장당 2명이 입장 가능 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가족 모두가 무료로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pp카드당 입장 가능한 인원에 대한 정보를 찾기가 어려운데 여행을 다니면서 기록을 해 놔야 겠습니다. (공항 라운지 마다 차이가 있겠죠?)

라운지 이용위한 공항도착 최적 시간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같은 국적기는 어느때든 짐을 미리 붙이고 미리 출국심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가항공의 경우에는 짐을 붙일 수 있는 시간 전까지는 면세구역으로 들어 갈수가 없습니다. 티켓 발권 자체를 할수가 없어요. 저가항공의 경우에는 비행기 출발시간 3시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적당 합니다. 이번 비엣젯 16:15분 인천행 비행기의 경우 13:30분 정도부터 발권을 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혹시나 면세쇼핑 및 라운지에서 긴 시간을 보내기 위해 3시간 이상 빨리 공항에 도착하면 티켓팅도 하지 못하고 그 앞에서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발생을 합니다. 어렵게 나왔는데, 시간을 티켓발권을 위해 기다리면 넘 아깝습니다.

썬 코스타 비즈니스 라운지에는

한국 인천공항에 있는 마티나다 스카이 허브를 생각하면 규모도 음식도 훨씬 적습니다. 하지만 이용객이 많지 않아 조용히 쉬고 갈 수 있습니다.

위치는 1~5번 게이트 있는 쪽 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