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중파 및 종편 채널 중 무료 실시간 보기 링크를 남겨 놓습니다. 아래를 선택하셔서 PC나 모바일에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바로 보실 수 있어 편리합니다. (2022년10월 연합뉴스/YTN 링크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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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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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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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방송 무료보기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미디어 산업 비즈니스는 유튜브가 나오기 전과 후로 나뉘어 지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던 공중파 미디어는 상당 수준의 힘을 빼앗겼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한 이면에는 자신의 것을 지기기 위한 헤게모니 싸움도 한 몫 했을 겁니다. 물론 구성원 중에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사람이 극소수 있었을 테지만 그들이 뭔가를 변화 시키기에는 사회, 제도 그리고 조직의 룰들이 너무나도 단단 했을거라 상상해 봅니다.
과거 기존의 미디어, 특히나 공중파 방송의 힘은 어마어마 했습니다. 10~20년전을 생각해 보면 9시 뉴스의 광고 단가는 어마어마 하였다고 들었었죠. 4천만 인구의 대부분이 방송 3사가 이야기 하는 앞에 앉아서 단방향으로 전달해 주는 내용을 듣습니다. 친구끼리 또는 가족끼리 여러 논쟁을 하다가 TV에서 답을 내려주면 그게 정답이었죠. 방송에서 걸러서 이야기 하는 내용은 거의 진리로 받아들여 졌습니다.
그러다가 인터넷이라는 것이 나왔습니다. 기술적인 한계가 있었지만 인터넷은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소비를 촉진 하였습니다. 먼저 주도권을 빼앗기기 시작한 것은 신문 이었죠. 신문 판매 부수 뿐만 아니라 도달률 또한 떨어졌고, 어쩔 수 없이 온라인으로 옮겨 오면서 플렛폼 사업자에게 힘을 더해 줍니다.
방송의 경우 다행인진 몰라도 밴드위스의 문제로 영상 트레픽이 유통되기는 인프라가 따라주지 못했었죠. 즉 인터넷 에서의 시청은 극도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 사이 유튜브가 나왔지만 인프라의 발전에는 시간이 걸렸고 시층층 또한 차이가 컸기에 방송사는 신문사 보다는 좀 더 살만 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대의 변화에 맞추는 시늉을 한 방송사는 사람들이 실시간 방송을 보려면 회원가입도 시켰고, 많은 불편함이 있어도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각 방송사마다 찾아 들어가기 어려운 구조로 사용자를 전혀 배려하지 않았지만 상관 없었죠. 사실 방송사는 인터넷으로 시청자가 뭔가를 보기 보다는 그냥 TV를 더 많이 보았으면 하는 의도가 다분했다고 생각 됩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그렇게 어렵게 만들어 놓았을 리가 없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아니, 아주 오랜 기간을 거치면서 유튜브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첨에는 UCC어쩌고 하더니 이제는 모든컨텐츠 들이 유튜브를 통해 유통 됩니다. 콘텐츠의 자유로움은 종편을 훌쩍 넘어섰고 더욱 다양한 자극을 제공 합니다. 너무나 다양해진 콘텐츠는 젊은 세대부터 해서 나이든 세대까지 모두를 자극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좀더 자극적이면서 다양한 정보가 있는 유튜브 채널로 이동을 합니다. 방송사 들은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유튜브 채널에 방송을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수많은 사용자가 유튜브라는 플렛폼으로 모이니까요.
결국 자신의 채널에서 방송을 하면 100% 다 먹을 수 있는 광고료를 절반밖에 가져갈 수 없으며 광고 수입도 줄어듭니다.
하지만 빈약한 사용자를 위해 자신의 홈페이지와 스트리밍 장치를 유지하기에는 ROI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을겁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잘 보이는것 같습니다. 지금의 구조에서 방송사가 최대한 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
그건 바로 시청자 들이 아주 쉽게 인터넷에서 방송을 볼 수 있게 해 주는 겁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링크를 통해 사용자들이 볼 수 있도록 정책을 바꾸는것 같습니다.
시청자 숫자 = 광고수입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쉽게, TV보듯이 인터넷에서 공중파 방송을 봐야 하겠다!
그래서 이렇게 누구든지 링크를 통해 실시간 방송은 최소 무료로 볼 수 있도록 공개를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큰 숙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일부 종편의 경우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뿌려 줍니다. 일부는 자체 서버와 CDN을 이용하고 있을거구요. 단기적으로는 과연 어느것이 더 효율적인지도 한번 검토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원히 풀어 나가야 하는 방송사들의 숙제이기도 합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즐거운 시청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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