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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방콕 추천 여행지 - 에라완 사원

에라완 사원

에라완 사원은 1956년에 세워진 힌두교 사원으로, 브라마를 모시고 있습니다. 사원 건축 과정에서 일어난 인명 사고 등의 악재로 인해 짓는 기간이 끝없이 늘어났습니다. 사람들은 악운을 떨쳐내기 위해 근처에 ‘정령의 집’을 지어 브라만이 타고 다니는 코끼리 ‘에라완’의 이름을 따서 ‘에라완 사원’이라고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에라완 사원은 지금도 많은 현지인들이 진심으로 기도를 올리며 방문하는 곳입니다.

 

현지인들의 신뢰 - 에라완 사원

에라완 사원은 많은 현지인들이 진심으로 기도를 올리면 소원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는 곳입니다. 이를 증명하는 듯, 이곳을 방문하면 언제나 많은 현지인들이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브라마 황금상 앞에 꽃을 바치고 정성스레 기도하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또한 사원에서는 태국 전통 무용과 음악도 함께 볼 수 있어 관광객 뿐 아니라 현지인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습니다.

 

혼란스러움 속에서 느껴지는 매력 - 에라완 사원

에라완 사원은 시내 한가운데 도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늘 복잡하고 시끄러운 분위기가 흐릅니다. 하지만 그런 혼란스러움마저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방콕 내 사원 중 방문객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사원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개방되어 있으니, 방문하실 때 시간을 참고해주세요.

 

에라완 사원 방문 팁

에라완 사원은 바쁜 도로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차량으로 방문하시려면 주차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원 내에서는 출입 시 반드시 적절한 복장을 입으시고, 사원 내에서는 금연입니다. 또한, 사원 내에서는 무료로 신발 보관소를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그랜드 센터포인트 호텔 라차담리(Grande Centre Point Hotel Ratchadamri)에 머무르면 에라완 사원을 방문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에라완 사원은 방콕에서 꼭 방문해보아야 할 곳 중 하나입니다. 현지인들의 신뢰가 높은 곳이니, 여행 중 소원을 빌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세요.